오마이걸 승희가
tvN
새 드라마
‘
정년이
’ (
연출 정지인
/
극본 최효비
/
기획 스튜디오드래곤
/
제작 스튜디오
N,
매니지먼트
mmm,
앤피오엔터테인먼트
)
의 출연을 확정했다
.
승희의 소속사
WM
엔터테인먼트는 오늘
(19
일
) “
승희가 드라마
‘
정년이
’
에서 초록 역을 맡아 두번째 정극에 도전한다
.
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
.”
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
.
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‘정년이’는
1950
년대 한국전쟁 직후
,
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
(
김태리 분
)
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다
.
극중 승희는 정년
(
김태리 분
)
과 같이 오디션을 통해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연구생 동기 초록 역을 맡았다
.
초록은 정년을 미워하고 괴롭히지만
,
알고 보면 은근히 단순하고 남들에게 속을 읽히기 쉬운 귀여운 성격의 인물로
,
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
.
특히
,
그룹 오마이걸의 리드보컬일 뿐만 아니라 여러 무대를 통해 보컬 실력으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승희이지만 여성국극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만큼
,
승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소리를 배우며 준비에 몰두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
.
또한 지난해
KBS 2TV
월화드라마
‘
오아시스
’
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
,
섬세한 감정선부터 통통 튀는 캐릭터 표현까지 완벽히 소화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승희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
.
한편
,
음악
,
방송
,
예능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승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
,
드라마 ‘정년이’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