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팬레터를 보내주세요’ 최수영-윤박, 시청자 마음 쥐락펴락한 로맨스 폭풍 전개








팬레터를 보내주세요







최수영과 윤박이 팬레터로 인해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


.



MBC 4


부작 금토드라마







팬레터를 보내주세요


’(


연출 정상희


/


극본 박태양


/


제작 아센디오


)


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과 훈훈한 웃음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


.




고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재회한 한강희


(


최수영 분


)


와 방정석


(


윤박 분


)


의 로맨스가 주는 설렘과 톱스타 한강희와 그녀의 열렬한 팬인 방유나


(


신연우 분


)


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진심 어린 마음이 힐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기 때문


.




여기에 적재적소에 녹여진 웃음 포인트는







팬레터를 보내주세요





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는데 성공했다


.



지난




19





(





)




방송된




2


회에서는 한강희와 방정석


,




그리고 방유나가 서로의 진심을 나누며 한층 더 친밀해진 것도 잠시


, ‘


착한 거짓말





로 인해 시작된 오해가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역대급 몰입감을 완성했다


.




먼저 팬레터 답장을 보냈다는 미담의 주인공이 된 강희는 그 상대가 다름 아닌 정석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


.




정석은 딸 유나의 병실 앞에서 딱 마주친 강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


,




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강희는 무릎까지 꿇으며







우리 유나가 너만 보면 힘이 난대





라고 말하는 정석의 부탁을 끝내 거절하지 못하고 그의







착한 거짓말





에 동참하기로 했다


.



다음날


,




다시 유나의 병원을 찾은 강희


.




드디어 제일 좋아하는







최애







스타인 강희가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 유나는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고


,




그 행복함을 주체하지 못하고 강희에게







와락







안기는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


.




어쩔 수 없이 정석의







착한 거짓말





에 함께 하기로 했지만


,




유나의 병원을 찾은 강희가 보여준 행동에서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







진심





이었다


.




자신에게 푹 안기는 유나를 안아주는 손길에는 따스함이 묻어 있었고


,




그와 동시에 그녀의 얼굴에 번진 미소는 억지로 짜낸 반응이 아니었기 때문


.




여기에 병원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기본


,




유나와 병동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또 병원에 기부금까지 전달한 강희의 선행은 모든 사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


.



여기서 끝이 아니다


.




자기 집에 놀러 오고 싶다는 유나의 바람을 들은 강희는 정석과 유나


,




그리고 유나의 친구 동구


(


진유찬 분


)


까지 집에 초대를 했다


.




아이들이 준비한







한강희 단독 팬미팅





을 동구의




SNS ‘


동구




TV’




채널을 통해 생중계한 것은 물론


,




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저녁까지 차려주는 등 그야말로 유나에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


.




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고등학교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강희와 정석의 관계도 한층 가까워졌다


.




강희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게 된 정석과 유나


.




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고난 후


,




강희와 정석은 함께 맥주를 마시며 그동안 못다 한 대화를 나눴고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사이에서는 감출 수 없는 로맨틱 텐션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


.



하지만 그 행복한 시간도 잠시


,




이들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


.




강희의 약점만을 노리는 기자 손혁수


(


정재성 분


)


는 미담의 주인공인 유나의 아빠 정석이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아냈고


,




그 미담이 조작된 것이라는 기사를 썼기 때문


.




이로 인해 강희는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







미담 자작극





을 만들었다며 또다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


.




다음 날


,




이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정석과 유나와 함께 병원을 찾아 간식을 선물하려고 했던 강희는 집 앞에 몰린 수많은 취재진과 맞닥뜨렸다


.




결국 유나는 아빠 정석이 강희와 알고 있던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


,




팬레터의 답장을 강희가 쓴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했다


.




더 이상 유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었던 강희는 사실대로 고백했다


.




그 순간


,




코피를 흘리면서 쓰러진 유나


.




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유나가 치료받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강희는 그 팬레터 답장을 자신이 쓴 것이 맞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야 했다며 자책했다


.




정석은 속상해하는 강희를 진심으로 위로했고


,




또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


.



이어 정석은 그동안 유나가 보냈던 팬레터들을 강희에게 전하는데


,




그 편지들을 보자 다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황 상태에 빠지는 강희


.




그 모습에 당황한 것도 잠시


,




정석은 고등학교 시절 있었던 사건을 떠올리게 되면서 엔딩을 맞았다


.




과연


,




이들의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


,




그리고 두 사람에게 찾아온 위기가 이들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


,




다음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


.



한편


, MBC 4


부작 금토드라마







팬레터를 보내주세요


’ 3


회는 다음주 금요일


(25





)









9







50


분에 방송된다

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