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컬
‘
몬테크리스토
‘
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완벽히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
.
23
일
,
제작사
EMK
뮤지컬컴퍼니는 공식
SNS
를 통해 뮤지컬
‘
몬테크리스토
‘
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
.
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대한 범선에 몸을 실은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담겨 신선한 매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여섯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
.
에드몬드 단테스
/
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
,
서인국
,
고은성
,
김성철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
,
이지혜
,
허혜진
,
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
,
빌포트 검사장 역의 김성민
,
우재하
,
당글라스 역의 이한밀
,
김대호
,
파리아 신부 역의 김용수
,
서범석
,
루이자 역의 전수미
,
박은미
,
알버트 역의 이주순
,
장윤석
,
발렌타인 역의 성민재
,
전민지까지 주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
.
에드몬드 단테스
/
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
,
서인국
,
고은성
,
김성철은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해냈다
.
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절망으로 몰고 간 배신자들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낸 이규형과 고뇌하는 눈빛으로 총을 바라보며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서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서인국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
.
희망찬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출항하는 범선에 올라탄 전도유망한 젊은 선원 에드몬드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고은성과 젠틀하면서도 댄디한 미소로 정면을 응시
,
찬란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에드몬드 단테스를 그대로 표현해낸 김성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
.
이어
,
고개를 살포시 떨군 선민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멀리 떠나 보낸 후 깊은 상심에 빠진 메르세데스를 표현해냈으며
,
애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아름다운 사랑이 비극으로 바뀐 찰나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
.
특유의 서정적인 무드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허혜진 역시 새로운 메르세데스로 활약을 기대케한다
.
한편
,
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은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한 표정으로 사랑을 위해 친구를 배신한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해냄과 동시에
,
선 굵은 감정 연기가 절묘한 효과를 이뤄 그들이 선보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온
‘
몬데고 장인
’
의 무대를 예고 한다
.
김성민과 우재하는 짙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면에 고뇌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빌포트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냈다
.
이한밀과 김대호는 돈을 거머쥔 채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당글라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탄생시켰다
.
김용수와 서범석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진지하고도 유쾌한 파리아 신부의 서사를 풀어냈으며
,
전수미와 박은미는 고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로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를 높였다
.
알버트 역의 이주순과 장윤석은 순수하고 다정한 눈빛으로
,
발렌타인 역의 성민재와 전민지는 아름답고 맑은 미소로 캐릭터에 온전히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
.
뮤지컬 ‘몬테크리스토’는 지난
2010
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
,
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
.
작품은
2010
년 객석 점유율
95%
에 이어 최근 공연인
2020
년 공연까지 총관객
50
만 명을 돌파
,
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
‘
웰메이드 뮤지컬
’
의 정수를 보여줬다
.
특히
,
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
‘
몬테크리스토
‘
는
‘ALL NEW MONTE’
를 표방하며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
.
특히
,
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
.
작품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
,
음악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
.
기존 곡들은 더욱 풍성하고 편곡하여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
,
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할 전밍이다
.
또한
,
조명
,
영상
,
소품
,
분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연출과 안무
,
무술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를 거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이 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감을 얻고 있다
.
뮤지컬 ‘몬테크리스토’는 지난
2010
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
,
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
.
작품은
2010
년 객석 점유율
95%
에 이어 최근 공연인
2020
년 공연까지 총관객
50
만 명을 돌파
,
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
‘
웰메이드 뮤지컬
’
의 정수를 보여줬다
.
제작사
EMK
는
2009
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
(St. Gallen)
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
‘
몬테크리스토
‘
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
, 2017
년 전 세계 공연 배급권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
.
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
,
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 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의를 더한다
.
한편
,
뮤지컬
‘
몬테크리스토
‘
는
11
월
21
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