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세종 “’이두나!’ 마음이 아렸던 작품, 여전히 잔상이 남아요”














배우 양세종이 패션 매거진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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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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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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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역 이후




4


년 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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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두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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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 모습을 드러낸 그의 다정하면서도 유혹적인 얼굴을 포착한 이번 화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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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세종은 뛰어난 연기력 만큼이나 매 화보컷 집중도를 높이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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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세종은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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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두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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를 두고







연기하고 마음이 꽤 아렸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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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잔상이 남는다





라는 감상을 전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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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평범한 대학생 원준을 연기하게 된 것 관해서도







대본을 읽는데 심장이 막 간질간질거리고 뛰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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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맨스 장르이지만 두나와 원준이라는 청춘들이 성장하고 그들의 감정이 변화하는 지점들이 굉장히 세심하게 그려져 있고


,




등장인물 대부분인




20


대 캐릭터들의 서사도 잘 드러나 있었던 작품





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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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한 아이돌 두나 역의 배우 수지와의 호흡에 관해서도







대본에서 읽히는 감정선 그대로 연기하다가도 상대와 호흡하며 새롭고 미묘한 감정들이 튀어 오를 때가 많았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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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감정들이 생기면 대본 흐름과 다른 것 같아 배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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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두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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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서는 그대로 흘려보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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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차가 거듭될수록 그런 미묘한 감정들이 증폭됐다





라고 전하기도 했다


.






실제로는 어떤 사람에게 흔들리냐는 질문에는







사소한 얘기를 나누다가도 이 사람 뭘까


,




왜 이렇게 말이 잘 통할까


,




싶은 순간들이 있다


.




감정적으로 공감이 되면 꽤 흔들리는 편





이라고 전했다


.



여전히 한강을 걷는 것이 취미라는 그는







해가 저무는 시간에 걷기 좋다


.




사람들을 구경하거나 감사하게도 들어오는 작품 대본을 꼼꼼히 읽는데 아까 읽은 작품은 어땠더라


,




그 캐릭터는 왜 그랬더라


,




걸으며 생각하기도 한다





라며







캐릭터와 작품을 온전히 사랑할 자신이 있으면 연기한다


.




그런 작품들을 주로 선택해 왔다





라고 전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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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세종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




11


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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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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