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컬 ‘버지니아 울프’ 콘셉트 사진 공개






뮤지컬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가 충만한 감성이 느껴지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


.


5



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㈜는 뮤지컬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단 한 장만으로 전해지는 각 인물의 서사와 풍부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


.



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






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






역 박란주


,




주다온


,




전혜주와







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







윤은오


,




김리현


,




황순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


.




이들은 커튼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문 앞에 앉아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같은 역할로서 통일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


.



먼저 박란주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원고를 바라보며 한층 성숙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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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다온은 원고를 손에 든 채 창문 앞에 앉아 커튼에 손을 뻗고 아련한 눈빛으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


.




전혜주 역시 창문 앞 테이블 앞에 앉아 원고를 써 내려가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


.




특히






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






역 배우들의 콘셉트 사진에는







내가 사랑하는 거리에 나는 없었던 거야





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


.



윤은오는 원고와 펜을 잡은 채 아련한 눈빛으로 창 밖을 올려다보며 짙은 감성을 전했다


.




김리현은 원고를 바라보는 가운데 펜을 입에 댄 포즈로 깊게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


.




의자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한 황순종은 구겨진 원고와 펜을 들고 한 곳을 응시하며 캐릭터가 느끼는 속내를 궁금케 했다


.




이와 함께







조슈아 워렌 스미스







역 배우들 콘셉트 사진에 적힌







당신이 나의 신이라면


,




약속해요





라는 문구가 본 공연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


.



또 이들의 콘셉트 사진에는 각 배우들의 각기 다른 모습과 함께 클로즈업 사진이 담겨 있다


.




오른쪽에 자리한 클로즈업 사진을 통해 여섯 배우들의 디테일한 감정이 더욱 잘 전달되고 있다


.




단 한 장만으로도 각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감성이 전해지는 콘셉트 포토가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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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


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




20


세기 최고의 작가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

생의 이면에







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





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


.




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







현실





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


.



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






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






역은 박란주


,




주다온


,




전혜주가 맡았다


. ‘


애들린





의 소설 속 인물이자







애들린





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







조슈아 워렌 스미스







역은 윤은오


,




김리현


,




황순종이 연기한다


.



뮤지컬







레미제라블





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㈜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는 뮤지컬







더 라스트맨





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


,




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


.




뮤지컬







레미제라블


’, ‘


위키드


’, ‘


오페라의 유령


’, ‘


캣츠







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


.



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


,




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


.



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







버지니아 울프





는 오는




4







23


일 개막해




7







14


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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