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
에스콰이어
>
가 배우 하승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
.
넷플릭스 시리즈
<
지금 우리 학교는
>
에 이어
KBS2 <
고려거란전쟁
>
까지 최근 출연작들이 성공가도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하승리는 오묘한 분위기의 화보 속에서 지금껏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보였으며
,
데님 소재의 롱 드레스부터 아방가르드한 꽃무늬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
.
특히 어떤 착장을 입든 그 옷의 무드를 표현해내며 금새
A
컷을 받아내
,
촬영 스태프들 사이에서
‘25
년차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
’
는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
.
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하승리 배우 특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
.
조곤조곤하면서도
‘
단단하다
’
는 평을 자주 듣는다는 하승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대하드라마
<
고려거란전쟁
>
의 캐스팅에서부터 촬영
,
모니터링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부터 올해 시즌
2
가 공개 예정인
<
지금 우리 학교는
>,
첫 일일드라마 도전이었던
<
내일도 맑음
>,
데뷔작이었던
<
청춘의 덫
>
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풀어냈다
.
늘 새로운 성격의 작품에 도전하는 부분에 대해 그녀는
“
다양한 캐릭터를 맡고 주체적으로 고민을 하면서 요즘 연기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
”
는 답을 내놓았다
.
아역배우로 시작해
25
년동안 연기를 해온 이력을 돌아보는 대목에서는 자신의 경험보다 주위 친구들의 사정을 접할 때 가장 힘들다며
, “
기회가 없어서 마음이 무너지는 또래 연기 지망생 친구들을 볼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
.
조심스러운 말이지만 나는 이 분야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믿기 때문에 함께 버텨줬으면 좋겠다
”
는 말을 전해 찡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
.
화보와 인터뷰 전문은
<
에스콰이어
> 2024
년
4
월호와
<
에스콰이어
>
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