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영애, 감각적인 스타일











남성 패션 잡지




<


아레나 옴므 플러스


>







4


월호 표지 모델 이영애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


.




이영애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




.




이영애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겸손하고 가정적인 모습 역시 드러냈다


.



이영애는 최근 드라마




<


마에스트


>









<


구경이


>




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


.




이영애는 그를 통해 새로운 팬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


. “<


구경이


>







OTT


에서 반응이 좋았고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 줬어요


.




젊은 마니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죠


. <


마에스트라


>


는 제가 음악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스스로 무척 행복했어요


.”



이영애는 차분한 목소리로 요즘 드라마의 경향과 연기에 대한 소신도 들려주었다


. “


풍부한 감성이 배우의 필요조건이지만 그 감정이 너무 과하면 관객이 울어야 할 부분까지 배우가 울어요


.




그러면 관객이 울 부분이 없어요


.”












요즘




OTT


도 그렇고 너무 자극적인 게 많아요




.




제가




<


봄날은 간다




>


를 할 때는 힐링 되는 영화가 많이 제작됐어요


.




그런데 요즘은 너무 한쪽으로 장르가 치우친 것 같아요


.




골라 먹는 재미가 없어요




.




편협하고


.




주위 후배들도







언니


,




저도 옛날




<


봄날은 간다


>




같은 멜로를 하고 싶은데 없어요





라고 해요


.




킬러 같은 역할은 많지만요




.




교육 드라마를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


,




좋은 메시지였으면 좋겠다




,




그런 식으로 생각은 조금 바뀌었어요


.”


를 통해 이영애의 소신을 볼 수 있었다




.



이영애는 배우의 열정뿐 아니라 소탈한 어머니의 모습도 드러냈다


. “


제 스케줄은 거의 아이들 위주예요


.




아침에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하고요


.”


라는 말이나







딸은 케이팝을 좋아해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나 세븐틴 노래를 듣는 것 같아요


.




딸과 친해지기 위해서 같이 공연도 가요




.”




이영애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에 대해서도







집에 가서 저도 애들에게 화나면 짜증 내고 소리 지르는 건 똑같으니까


.”


라며 솔직히 말하고




, “


우리 딸은 제게







엄마 이중성격이야







라고 말해요


.”


라고 이야기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


.



이영애는 본인의 대사 중 가장 널리 알려졌을







라면 먹고 갈래요


?”




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


. “


그 대사가 그렇게까지 오랫동안 회자될 줄 몰랐어요


.




그게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


,




사람이 사랑하고 헤어지고 헤어짐을 당하고


,




차이고 차는 감정은 몇십 년이 흘러도 똑같구나 싶어요


.




그래서 좋은 영화는 옛날 영화와 새 영화의 구분이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




.




사람의 감성은 그대로니까


.




좋은 영화와 좋은 대사가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참 영광스럽죠


.”



<


아레나 옴므 플러스


> 4


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


.




이영애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는




<




아레나 옴므 플러스


>




공식 웹사이트와




SNS




에서 확인 가능하다

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