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박지현의 필모그래피가 다채롭게 채워지고 있다
.
SBS
금토드라마
‘
재벌
X
형사
’(
극본 김바다
/
연출 김재홍
/
제작 스튜디오
S,
빅오션이엔엠
,
비에이 엔터테인먼트
)
가 어느덧 중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
,
주인공
‘
이강현
’
역으로 분하고 있는 박지현의 변화무쌍한 필모그래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
.
2017
년
MBC ‘
왕은 사랑한다
’
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박지현은
2018
년 영화
‘
곤지암
’
에서 공포 탐험대 중 용감한 큰 언니
‘
지현
’
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
.
그는 귀신에 빙의된 모습을 생생히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올랐다
.
이후
MBC ‘
신입사관 구해령
’, TVING ‘
유미의 세포들
’
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하며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 온 그는 특히
2020
년
SBS ‘
브람스를 좋아하세요
?’
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
‘
이정경
’
을 통해 돋보이는 존재감을 또다시 입증했다
.
우정
,
사랑과 꿈에 대해 혼란을 겪는 청춘인
‘
정경
’
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미묘한 감정의 결을 촘촘하게 그려낸 그의 호연은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
.
또한
,
이루어지지 못한 과거의
‘
첫사랑
’
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청순한 비주얼 역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
.
그 가운데
,
그는
SBS ‘
재벌집 막내아들
’
속 순양가 맏며느리이자 현성일보 장녀
‘
모현민
’
역을 맡아 도회적이고 날카로운 캐릭터를 빈틈없이 완성해 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
.
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배역에 어울리는 대사와 톤을 연구하는 등 완벽한 캐릭터 구축을 위한 그의 노력 덕분에 그는 큰 호평을 받으며
‘
국민 형수님
’
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
.
이렇듯
, ‘
도화지
’
처럼 모든 색을 흡수하며 자신만의 색깔도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박지현은 현재
SBS ‘
재벌
X
형사
’
에서 정의를 가장 우선시하는 강력
1
팀 형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
.
그는 민첩한 액션과 복합적인 감정 연기를 오가는 유연한 호흡 변주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
.
뿐만 아니라
,
박지현은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
‘
은중과 상연
’
에서 말기암에 걸린 영화 제작자
‘
상연
’,
영화
‘
히든 페이스
’
에서 매력적인 첼리스트
‘
미주
’
역으로 한계 없는 변신과
‘
열일
’
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
.
장르를 불문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주연급 배우로 거듭난 박지현
.
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가 앞으로 채워나갈 가지각색의 연기 팔레트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
.
한편
,
안방극장에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전하고 있는 박지현 주연의
SBS
금토드라마
‘
재벌
X
형사
’
는 매주 금
,
토요일 밤
10
시에 방송된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