패션 매거진
<
코스모폴리탄
>
이
3
월호를 통해 배우 지승현의 화보를 공개했다
.
드라마
<
연인
>
과
<
고려 거란 전쟁
>
까지 연이어 사극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배우 지승현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사극 속 모습과는 정반대인 카리스마 넘치는 도시 남자의 순간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했다
.
촬영 내내 지승현은 수트부터 셔츠
,
화려한 포인트가 들어간 셋업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 컷 완성도 높은 화보 사진을 완성했다
.
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
. <
고려 거란 전쟁
>
의
‘
양규
’
를 연기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지승현
,
그는
‘
양규
’
라는 인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
. “
시청자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역사 속 양규 장군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요
.
역할을 준비하며 엄청난 업적을 가진 분이라는 걸 알게 됨과 동시에 부끄러움이 밀려왔어요
.
준비하면서는 이분을 잘 표현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요
.”
라고 말하며 작품과 인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표현했다
.
촬영 현장에서도 연기에 진심을 다한 지승현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전했다
. “
활을 쏘다 활 시위가 터져 뒤집어지는 장면이 있었어요
. 1
시간 동안 같은 장면을 수십 번을 찍었는데도 잘 나오지 않으니
,
감독님께선 포기하자고 하셨어요
.
하지만 제가 끝까지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
.
이게 있어야 다음 장면이 더 극적으로 느껴질 거라 생각했어요
.
모든 장면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배우
,
스태프
,
감독님과 함께 만들어간 현장이었어요
.”
라고 전했다
.
<
고려 거란 전쟁
> 1
막을 뜨겁게 장식한 지승현
,
그가 연기한
‘
양규
’
장군의 최후가 그려진
15
회
, 16
회는 각각 전국 기준 시청률
10.2%, 10.0%
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
.
지승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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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거란 전쟁
>
의 모든 촬영을 마친 지금의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
. “3
월
9
일이면 실제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신 날인데
,
그때 절에라도 가서 인사를 드리고 올까 생각 중이에요
.
보통 작품이 끝나면 아쉬운 감정이 들곤 하는데
,
이번 작품은 이보다 더 못할 정도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마음이 앞서요
. <
고려 거란 전쟁
>
으로 받게 된 우수상과 인기상도 배우로서 받는 첫 상이었어요
.
촬영하면서 마냥 행복했는데
,
많은 분들께 사랑도 받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
.”
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또한 잊지 않았다
.
한편
,
차기작 드라마
<
굿파트너
>
와 영화
<
목스박
>
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지승현
, “
이제 곧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데
,
어떻게 하면 지금과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뿐이에요
.
잘 준비해 보겠습니다
.”
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불러 일으켰다
.
2024
년에도 계속될 눈부신 활약을 예고한 배우 지승현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
<
코스모폴리탄
> 3
월호와
<
코스모폴리탄
>
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