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
최예빈이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
.
어제
(21
일
)
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마피아 게임의 종지부를 찍은
U+
모바일
tv
오리지널
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(
기획
STUDIO X+U
제작 이오콘텐츠그룹
,
이오엔터테인먼트
, STUDIO X+U
연출 임대웅
)
에서 이성파 전교
1
등
‘
오정원
’
역을 맡아 외형부터 내면까지 캐릭터에 동화
,
마지막까지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활약을 펼쳤던 배우 최예빈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일문일답을 공개했다
.
▼ 이하 최예빈의 일문일답
Q.
지난 여름 동안 뜨겁게 촬영한
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
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제 공개되었다
.
작품을 마친 소감은
?
A.
광주에서
3
개월간 뜨겁게 촬영한 저에겐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
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
라는 작품이 벌써 종영이라니 참 빠르고 아쉽다
.
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작업을 제가 함께할 수 있었음에 의의가 큰 작품인데
,
그렇기에 잘되면 더 좋겠다는 마음이었다
.
다행히도 그런 저희의 열정과 노력이 시청자분들께 가닿은 것 같아 더욱 기분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
.
Q.
이번 작품에서 맡은
‘
오정원
’
역을 연기할 때 특별히 신경 쓴 지점이 있다면
?
A.
이전 작품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 때문에 정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리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랐다
.
그리고 이번에는 오롯이 오정원으로 보이고 싶었기 때문에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
.
헤어 스타일부터 외형적으로 변화를 줬고
,
연기를 함에 있어서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
.
Q. ‘
오정원
’
캐릭터와 본인의 싱크로율은 몇 퍼센트 정도 되는 것 같은지
?
A.
정원이는 말투나 친구를 대하는 태도
,
평상시의 사고나 행동이 저랑은 정말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친구이다
.
그래도 하나 비슷한 점이 있다면 위기 상황이 오면 제가 굉장히 이성적으로 변하는 편인데 그 부분 하나 비슷해서
15
퍼센트 정도 된다고 생각된다
.
Q.
또래 배우들이 많았던 현장인데
,
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
?
A.
반 친구들 모두가 마음이 정말 잘 맞아서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도 다들 사석에서 자주보며 잘 지내고 있다
.
촬영하는 동안에도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파이팅 넘치게 호흡 맞춰서 좋은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
.
다들 각자 다른 매력과 장점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어서 배우로서도 보고 배울게 정말 많았던 현장이었다
.
그리고 우리가 편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건 현장에서 맏이었던 홍성표
(
남연우 역
)
배우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
.
성표오빠가 유머감각에 성격도 좋고 동생들을 잘 받아줘서 그런 오빠 덕에 현장 분위기가 잘 형성되지 않았나 싶어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다
.
Q.
내가 살기위해 친구를 투표해야한다는 마피아 게임의 설정 때문에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든 부분들이 많았을 것 같다
.
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
?
A.
정원이 캐릭터상 설정 때문에 중후반까지 크게 괴로워하거나 죄책감
,
연민 등을 느끼지 않아서 감정소모보다는 두뇌싸움을 더 많이 한 것 같은데
,
끝부분에 심리적인 마음이 몰아서 오는 순간이 있다
.
마지막화에 윤서
(
이재인 분
)
와 대화하는 부분에서 정원이에게 없었던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부분들이 학습되어지는 순간이라서 이 장면이 심적으로 기억에 남는다
.
또 이 장면에 오기까지 앞선
상황들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있을 때 너무 튀어보이지 않게 정원이의 반응들에 대한 선택을 고민해야하는게 어려웠다
.
Q.
정원이에게 윤서라는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
?
A.
윤서는 정원이가 유일하게 마음을 나눈 친구이고
,
정원이가 성장하게 되는 계기에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
.
연기하면서
“
윤서는 죽지 않아야 한다
”
라는 마음이 점점 커지다 결국엔
“
지켜내야겠다
”
는 생각으로 굳어진 것 같다
.
이처럼 정원이라는 캐릭터에게
‘
변수
’
를 줄 정도로 소중하고 생각보다 더 끈끈한 우정을 나눈 친구이다
.
Q.
작품을 보고나면 마음속에 큰 울림이 남는 것 같다
.
본인이 생각하는 이 작품이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는지
?
A.
수련원에 갇혀 강제로 시작된 게임 속에서 살겠다는 의지 하나로 친구를 믿고 배신하고
,
친구였다가 적이 되기도 하면서 각자 삶의 의지를 보이는데
,
결국 나와 내 소중한 사람 앞에 놓인 일이 되었을때는 어떻게 되는가
.
살기위해 반복되는 이 잔인한 사투가 너무 고통스럽고 허무하지 않은가
.
이 세상과 비슷하기도한 마피아 게임 안에서 정원이가 우정을 통해 깨닫고 성장하게 되는 모습이 이 작품이 주고 싶은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
.
Q.
끝까지
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
와 함께 달려와 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
.
A.
찍는 동안은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 작품에
3
개월을 온전히 바쳤는데
,
다행히도 그런 저희의 열정과 노력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기분이 좋다
.
모든 스탭분들과 배우들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찍었기에 더욱이 잘되기를 바랬던 마음이 시청해 주신분들 덕분에 헛되지 않았다
. ‘
밤이 되었습니다
’
에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끝까지 함께 추리하고 과몰입해주셔서 감사드린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