루이 비통이 한국의 걸그룹 르세라핌을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
.
‘
나는 두려움이 없다
’
는 뜻의
’
아임 피어리스
(I’M FEARLESS)’
영어 문구를 애너그램 방식으로 재배열한 그룹명의 르세라핌은 김채원
,
사쿠라
,
허윤진
,
카즈하
,
홍은채 다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
. 2022
년
5
월
‘
피어레스
(FEARLESS)’
로 데뷔했으며
,
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인 음악과 함께 무대의 위
,
아래를 막론하는 강렬한 이미지로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
.
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이목을 사로잡은 르세라핌은 지난
4
월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첫 번째 여성 프리폴 쇼에 초대됐으며
,
공식 애프터파티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
.
니콜라 제스키에르는
르세라핌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
”
며
, “
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의 애프터파티 공연에서 르세라핌이 보여준 에너지를 기억한다
.
르세라핌 멤버들 모두 각자만의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지녔다
라고 말했다
.
한편
,
르세라핌은 루이 비통의 최신 캡슐 컬렉션과 함께 앰버서더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
.
이번 캡슐 컬렉션은 서울 잠수교 위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대표적인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
,
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
.
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트렁크 내부 마름모꼴의 쿠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니콜라 제스키에르가
2015
년 선보였던 고
-14(GO-14)
백을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만 특별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
.
또한
,
각진 세모 형의 실루엣 위 새겨진 로고가 강조된 포쉐트 에쿠상
(Pochette Ecusson)
이 공개되며
,
행운을 담는다는 의미의 복주머니 형태를 새롭게 해석한 노에 펄스
(Noe Purse)
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
.
프리폴 패션쇼의 극적인 연출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도시를 배경으로 다섯 명의 르세라핌 멤버들과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과감하게 담아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