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에이터에서 걸밴드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한 김계란이
“QWER
의 목표는 멜론과 빌보드 차트
1
위
”
라며
,
원대한 포부를 밝혔다
.
309
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채널
‘
피지컬 갤러리
’
의 크리에이터이자
,
초대형 서바이벌 콘텐츠를 연이어 성공시킨 기획자 김계란이 오는
10
월
18
일 걸밴드
QWER(
쵸단
(Q),
마젠타
(W),
히나
(E),
시연
(R))
의 론칭 쇼케이스를 앞두고
‘
일문일답
’
인터뷰를 공개했다
. QWER
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김계란이 몸담고 있는
3Y
코퍼레이션의
‘
타마고 프로덕션
’
에서 기획
·
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
‘
최애의 아이들
‘
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
. ‘
최애의 아이들
’
은 밴드 결성부터 데뷔 과정
,
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형 콘텐츠로
,
이미 유튜브 누적조회수
2200
만뷰
(10
월
12
일 기준
)
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
.
콘텐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결성된
QWER
멤버들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적
.
데뷔 앨범은 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
1
위를 휩쓸었으며
,
지난
10
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는 단
20
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
.
김계란은
“
그동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데
,
평소 친분이 있던 쵸단이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
‘
이거다
!’
하는 확신이 들었다
.
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연간 계획에 관해 상세하게 피칭하며 섭외에 공을 들였고
,
덕분에
‘
성장형 걸밴드
’ QWER
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
”
고 걸밴드 제작에 나선 계기를 밝히며
QWER
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
.
또한 김계란은
“
일본 애니메이션
‘
최애의 아이
’
에서 영감을 받았지만
, ‘QWER
프로젝트
’
는 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
‘
봇치 더 락
!’
과 비슷하기도 하다
”
고 전하기도
.
QWER
활동 목표에 대해서는
“
멜론 및 빌보드 차트
1
위
”
라며
“
이미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지만
,
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
”
라고 원대한 포부를 내비쳤다
.
이어
“
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제작해봤는데
,
새벽까지 이어지던 마지막 촬영 중 뭉클한 감정이 올라왔다
.
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기억
”
이라며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
.
김계란은 오는
18
일 열리는
QWER
의 싱글
1
집
‘Harmony from Discord(
하모니 프롬 디스코드
)’
발매 기념 미디어
&
팬 쇼케이스에
MC
로 나서
, QWER
홍보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을 알렸다
.
김계란과
3Y
코퍼레이션이
‘
최애의 아이들
’
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걸밴드
QWER
은 오는
18
일 싱글
1
집
‘Harmony from Discord’
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
.
국내 대표
K
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
(PRISMFILTER)
가
QWER
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
.
다음은 김계란의
‘
일문일답 인터뷰
’
전문이다
.
Q.
그간
‘
피지컬 갤러리
’
유튜브 채널 운영이나
‘
가짜 사나이
’, ‘
머니 게임
’
등
,
피지컬 혹은 생존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다가
,
성장형 캐릭터의 느낌이 돋보이는
‘
최애의 아이들
’
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
?
A.
유튜브를 하면서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너무 많았다
.
늘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하고 싶었고
,
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
. ‘
최애의 아이
’
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뒤
‘
너무 하고 싶다
’
라는 생각이 들었다
.
그러던 중 친분이 있던 쵸단
(
현재
QWER
멤버 중
‘Q’)
님이 평소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
“
이거다
!”
싶은 마음이 들어 프로젝트를 바로 기획하게 되었다
.
Q. ‘
최애의 아이들
’
은 인기 애니메이션
‘
최애의 아이
’
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로 알려졌다
.
구체적으로 어떤 포인트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는지
?
A. ‘
최애의 아이
’
와의 공통점은 아이돌을 처음부터 준비해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
.
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
‘
봇치 더 락
!’
과 비슷한 점도 있다
.
Q. 410
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멤버
(‘E’
히나
)
등
,
이미 크리에이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멤버들이 주축이 됐다
.
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각 멤버들을 어떻게 설득해 나갔는지
?
A.
멤버 한 명 한 명과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
,
그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욕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
.
저 역시 수년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서
,
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같이
‘
윈윈
’
하고 싶었다
.
그 후 한 명 한 명에게 스스로
PPT
를 만들어
QWER
의 연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피칭하면서 제안을 이어 나갔다
.
다행히 멤버들이 제 진심을 잘 알아줬고
,
그들의 진심 또한 저와 맞닿아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
.
Q.
멤버들을 섭외하고 데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
?
A.
모두가 처음 겪어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
.
멤버들뿐 아니라 저 또한 뮤직비디오 제작이 처음이다 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정말 힘들게 촬영했다
.
새벽
3
시쯤 파주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
,
뭔가 이상한 느낌이 올라오면서 즐겁고 벅찬 감정이 오갔다
.
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너무 행복하고
,
뿌듯했다
.
특히 멤버 중 한 명은 손가락 통증이 있는 와중에도
“
해야 해
”
라고 최선을 다해줘서
,
그저 고마울 따름이다
.
Q. ‘
최애의 아이들
’
콘텐츠가 매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많이 모으고 있다
.
처음 기획할 때부터 예상한 목표인가
?
A.
정말 소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프로그램이라 평균 조회수
1~2
만회부터 천천히 올리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
,
너무 감사하게도 프로젝트 시작부터
‘
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
’
에 오르고 화제가 됐다
.
앨범의 사전 예약 또한 판매 당시 모든 사이트
1
위를 기록하는 등
,
처음 기대했던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달성을 이뤄 기쁘고 감사하게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
.
앞으로도 지금 같은 관심이 오랫동안
,
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
.
Q. QWER
의 제작자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
?
A.
멤버들과 평소에 늘 외치고 있다
. “
멜론 차트
1
위
”, “
빌보드 차트
1
위
!”…
꿈은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니까
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