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르 불문 인생캐 메이커
, 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
공승연의 치열한 노력이 스며든 연기가 안방극장의 공감 버튼을 눌렀다
.
SBS
새 금토드라마
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(
극본 민지은
,
연출 신경수
)
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첫 방송
,
동시간대
2049
시청률 전 채널
1
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
.
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온 배우 공승연이
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
속
1
분
1
초가 소중한 구급 대원 송설로 분해 극 초반부터 안방극장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것
.
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
는 범인 잡는
‘
경찰
’
과 화재 잡는
‘
소방
’
의
‘
공동 대응
’
현장일지로
,
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
‘
최초 대응자
’
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
.
공승연은 극 중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는
‘
공감 만렙
’
구급 대원 송설을 연기한다
.
시시각각 벌어지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송설의 고군분투를 공승연은 치밀한 연기로 이끌고 있다
.
생과 사가 오가는 순간
,
한치의 망설임 없이 사선에 뛰어드는 강인한 카리스마로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
,
환자를 마주할 때는 마음마저 어루만지는 송설의 따뜻한 면모를 공승연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
.
무엇보다 공승연은
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
의 촬영을 앞두고 송설 캐릭터 준비에 대해
“
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인물이라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무작정 달려들고 뛰어다니는 모습보다는
,
침착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행동하려고 집중하고 있다
.
훈련도 받고
,
자문 위원분들께 많이 여쭙기도 하는데 응급 서적
,
구급 서적
,
실제 소방관이 쓴 에세이 같은 것도 사서 읽어보고 있다
.
국민을 위해서 늘 고생해 주시는 분들이니까 연기지만 혹여나 왜곡되고 곡해되면 안 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
”
며 배역을 향한 뜨거운 진심을 묻어냈다
.
이로써 공승연의 치열한 노력이 베인 캐릭터는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는 하나의 몰입 요소로 꼽히고 있다
.
영화
‘
혼자 사는 사람들
’
을 통해 어떤 장르
,
어떤 인물이든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이미 평단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 받은 공승연은 전작
tvN ‘
불가살
’
에서도 짙은 감정 열연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
, ‘
장르물 퀸
’
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
.
꾸준한 성장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이끄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공승연이기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
.
한편
,
공승연 주연의 드라마
SBS ‘
소방서 옆 경찰서
’
는 매주 금
, 토
요일 오후
10
시에 방송된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