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
MZ
짝사랑 아이콘
’
싱어송라이터 백아
(Baek A)
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신곡을 선사한다
.
백아는
2
일 오후
6
시 새 미니앨범
‘
편지
’
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
.
백아의 새 앨범
‘
편지
’
는 타이틀곡
‘
시차
’
를 비롯해 백아가 직접 작사
,
작곡한
‘
발송
’, ‘
예쁘다
’, ‘
아홉
’, ‘
영화
(2024)’
등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다섯 트랙으로 채워진다
.
타이틀곡
‘
시차
’
는
‘
첫사랑
’, ‘
미완성
’
등
‘MZ
짝사랑 스테디셀러
’
로 사랑받는
‘
백아 표 레트로
’
무드의 방점을 찍을 곡으로
,
어긋난 인연 속에 흘러가는 마음에 대해 진솔한 고백을 담은 가사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
.
영화 같은 가사로 순간을 포착하는 백아의 섬세한 표현력은 이번
‘
시차
’
에서도 빛을 발한다
.
또 도입부의 일렉트릭 사운드부터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
,
여기에 백아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져 순수하고도 아름다운
‘
연서
’
의 감동을 자아낸다
.
캐치한 멜로디와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의 편곡
,
낡은 영화를 재생하는 것 같은 빈티지한 감성의 공간감과 사운드 디자인 역시 인상적이다
.
백아는 신곡 공개에 앞서 일본에서
‘
횹사마
’
라 불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채종협과 윤혜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
. ‘
시차
’
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영상은 완곡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
.
백아는 지난
2018
년
‘
하트시그널
’
시즌
2
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
‘
테두리
’
로 데뷔했다
.
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적인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백아만의 감성을 알리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였고
,
온스테이지에서도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인디씬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했다
.
한편 백아의 새 미니앨범
‘
편지
’
는
2
일 오후
6
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