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
에스콰이어
>
가 배우 박지환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
.
이번 화보는 박지환 배우만이 가진 특유의 섹시함을 표현하려 했다고 하며
,
실제로 사진 속 그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의상을 소화하며 느와르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
.
박지환은 치명적 옴므파탈을 표현한다는 시안에 다소 민망해 하면서도
‘
무엇이든 다 해보겠다
’
며 어떤 난감한 디렉팅에도 흔쾌히 응하고 매 착장 순식간에 오케이 컷을 받아내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
.
인터뷰에서도 박지환 배우 특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
.
그는 최근 개봉한
<
범죄도시
4>
로 범죄도시 시리즈
‘
장이수
’
로 다시 돌아온 데에 대해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고 밝히며
,
다만 그 부담이란 결과나 성적에 대한 것이 아니라
‘
이 역할에서 내가 또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까
’
하는 걱정이었다고 설명했다
.
본인이 새로움을 느껴야 관객의 입장에서도 좋아할 수 있는 법인데
,
자칫 껍데기만 남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는 것
.
하지만 동시에
“
장이수는 제가 안 했어도 잘 됐을 캐릭터며 앞으로 누가 어떤 캐릭터로 함께 해도 그만큼의 화제를 모을 것이라 확신한다
. <
범죄도시
>
는 그런 현장이며 마동석 선배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주실 줄 아는 선배
”
라며 시리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
.
인터뷰에서는 이외에도 본인의 성격에 대한 생각
,
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
,
영월의 은둔처에 대한 설명
, <
우리들의 블루스
>
속 연기가 결국 노희경 작가의 성취라고 생각하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
.
한편 영화
<
범죄도시
4>
는 지난
24
일 개봉한 이후 한국 영화 역대 최다 개봉일 예매를 기록하고 이틀만에
133
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불패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
.
박지환 배우는 시리즈
1, 2
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장이수 캐릭터로 분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
.
박지환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
<
에스콰이어
> 2024
년
5
월호와
<
에스콰이어
>
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
,
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본인의 이력을 되짚으며 코멘트하는 콘텐츠
‘in star’
도 만나볼 수 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