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
<
아레나 옴므 플러스
>
를 만났다
. 2018
년 싱글
‘MILLION’
으로 데뷔한 문수진은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작곡
·
작사 실력을 인정받으며
,
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리스너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
.
문수진은 지난
3
월 발매한
EP
앨범
<BLESSED>
에 대해 스스로 이렇게 소개했다
. “
내가 듣고 싶고 부르고 싶은 음악
.
처음부터 이걸 목표로 앨범을 만들었어요
.
앨범 전체가 하나의 플레이리스트처럼 느껴졌으면 했거든요
.
앨범에 수록된
8
곡의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요
.
우리가 플레이리스트에 곡을 담다 보면 다양한 장르가 쌓이잖아요
.
그런 느낌이 나길 원했어요
.”
문수진은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가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
. “
문득 무대 위에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
.
가사에 집중할 포인트가 없으니 그에 맞는 태도를 취하기도 어렵다
.
저 스스로 몰입도가 떨어지는 거죠
.
내 이야기가 아닌
,
그저 보편적인 이야기였으니까요
.
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커지면서
,
가사를 쓰는 방법도 바뀌어야 된다는 걸 알게 된 거죠
.”
문수진은
‘
궁금해지는 아티스트
’
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
.
그런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
‘
좋은 뮤지션
‘
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
. “
자기 색깔이 확고한 뮤지션
.
얼굴만 떠올려도 그 사람 음악이 들리는 듯한 뮤지션
.
그리고 계속 도전하는 뮤지션이 멋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해요
.”
문수진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
<
아레나 옴므 플러스
> 5
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