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눔 콘서트 ‘꽃서트’ 개최





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


5





18


일 오후


4


시부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


2024


나눔 콘서트





꽃서트





를 연다


.



지난


2017


년 처음 열린





꽃서트





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


.


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


.


국제노동기구


(ILO)





2020


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


1





6000


만 명으로


,


최근


4


년 간


800


만 명 넘게 증가했다


.






스윗소로우





멤버 김영우가 진행을 맡은 이번





꽃서트





에는 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백지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





로코베리





가 출연해 어린이 꽃을 피우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


.


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난 후원 어린이





제프리





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


.



공연 관람 신청은


4





18


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


.


추첨을 통해 선발된


1500


명에게는 컴패션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


.





7


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


,


공연 관람료는 무료다


.



현장에는 관객들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





꽃말 뽑기





등 꽃을 주제로 한 이벤트존과 포토존이 마련된다


.


컴패션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


.


공연 장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제공했다


.



한국컴패션 관계자는





전 세계에는 여전히 가난한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린 어린이들이 많다











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후원자의 사랑을 통해 밝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





고 당부했다


.



컴패션은 전 세계


29


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


(


지적


·


사회정서적


·


신체적


·


영적


)


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


. 1952


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전 세계


230


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


.


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


2003


년 설립됐으며 약


14


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

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