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지원, 다채로운 표정

















드라마



<

눈물의 여왕

>

에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패션 매거진



<

코스모폴리탄

> 5

월호 커버를 장식했다

.



눈부신 봄 햇살 아래

,



김지원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비제로원

,



세르펜티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

.



촬영 내내 김지원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며 매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

.



김지원은





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이 남는다는 건 특별한 일인데

,



오늘 그런 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아 설레고 작업한 커버가 공개될 날이 기다려져요

.”

라고 커버 촬영 소감을 전했다

.


커버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

.



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움이 변치 않는 주얼리처럼 김지원에게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





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존의 가치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관이 세워지며 변화하는 걸 느껴요

.



그런 경험을 반복하며





이것만큼은 꼭 지킬 거야

!’

가 아니라

,



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자세를 배우게 됐어요

.



드라마



<

눈물의 여왕

>







홍해인



을 연기하면서 매사 솔직하고 용감한 태도를 배웠어요

.”

라 답했다

. 12

회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



20.7%

를 돌파하며



tvN



드라마 역대 시청률



2

위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



<

눈물의 여왕

>

은 결혼 후 소원해진



3

년 차 부부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

.



김지원이 정의하는 사랑에 대해





해인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

. ‘

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엄청난 무언갈 해주는 게 아니라

,



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는 거다

.’



전 그 말이 좋았던 것 같아요

.



좋을 때나

,



반대로 지치고 바닥을 치는 힘든 순간에도 곁에서 힘이 돼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

.”

라고 답하며 애틋함을 표현하기도 했다

.


<



눈물의 여왕


>




홍해인 뿐만 아니라


, <


태양의 후예


>


의 윤명주


, <


나의 해방일지


>


의 염미정 등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김지원의 연기력은 일찍이 인정 받았다


. “


돌아보면 제가 연기한 인물들은 곁에서 늘 응원하고 싶고


,




주체적이고 강단이 있는


,




멋진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


.




스스로 생각하는 신념이나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


.




시청자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그들을 통해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았어요


.”


라고 말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


.




그런 배우 김지원이 앞으로 만나고 싶은 작품은 무엇일까


? “


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모두 최선을 다할 테지만


,




나중에 먼 미래를 봤을 때 장르물 하나 남길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


.




넷플릭스




<


종이의 집


>


이나 영화




<


차이나타운


>


도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


.”


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가득 불러 일으켰다


.




김지원과 함께한




<


코스모폴리탄


> 5


월호 커버와 더 많은 사진


,




인터뷰는




<


코스모폴리탄


> 5


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

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