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컬
‘
버지니아 울프
’
가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
.
9
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㈜는 뮤지컬
‘
버지니아 울프
’
의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연기 열정 및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전했다
.
공개된 스케치 사진에는 연습에 한창인
‘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’
역 박란주
,
주다온
,
전혜주와
‘
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
’
윤은오
,
김리현
,
황순종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
.
본 무대와는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
.
‘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’
역 박란주는 차분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깊은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고
,
주다온은 생각에 잠긴 듯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
.
전혜주 역시 펜을 손에 들고 원고를 바라보는 진지한 모습으로 애들린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드러냈다
.
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윤은오는 작품에 임하는 그의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늠하게 한다
.
김리현은 아련한 눈빛과 한층 몰입된 표정으로 조슈아 역에 완벽하게 체화된 모습을 보였다
.
황순종 역시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든 표정과 몸짓을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느끼게 했다
.
이와 함께 상대 배역들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면을 연습하고 있는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돋보였다
.
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박란주와 그녀를 바라보는 김리현의 눈 맞춤이 극 중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
.
주다온과 윤은오는 손을 맞잡고 진지하게 대사를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
.
전혜주와 황순종 역시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바라보며 작품에 더욱 빠져드는 모습으로 본 공연에서 발휘될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
.
2
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
‘
버지니아 울프
’
는
20
세기 최고의 작가
‘
버지니아 울프
’
생의 이면에
‘
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
’
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
.
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
‘
현실
’
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
.
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
‘
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
’
역은 박란주
,
주다온
,
전혜주가 맡았다
. ‘
애들린
’
의 소설 속 인물이자
‘
애들린
’
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
‘
조슈아 워렌 스미스
’
역은 윤은오
,
김리현
,
황순종이 연기한다
.
뮤지컬
‘
레미제라블
’
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㈜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
‘
버지니아 울프
’
는 뮤지컬
‘
더 라스트맨
’
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
,
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
.
뮤지컬
‘
레미제라블
’, ‘
위키드
’, ‘
오페라의 유령
’, ‘
캣츠
’
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
.
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
,
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
.
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
‘
버지니아 울프
’
는 오는
4
월
23
일 개막해
7
월
14
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