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용신, 신곡 ‘세상에서 가장 긴 플레이리스트’ 발표











성우 겸 가수 이용신은 작년


12








네 잘못이 아니야








2





‘Need to Know’


에 이어


4





3








세상에서 가장 긴 플레이리스트





를 발표한다


.


장르는 춤추기 적당한 템포에 느슨한 레이백


(layback)


리듬을 담은





네오 소울


(Neo Sou)’


이다


.


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그녀가 맡았던 수많은 배역과


17


개의 앨범


(


싱글포함


)


에 참여하며 농축된 사운드가 블랙뮤직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


.


이용신은





성우라는 타이틀에 갇혀 한정된 스타일의 노래를 불러왔던 나에게 탈출구와 같은 노래다


.


오래도록 짝사랑하던


‘soul’


장르를 만났고


,


이별의 슬픔으로 힘들어하던


20


대의 나를 떠올렸다







지나고 보니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했던 건 음악과 눈물 그리고 시간이었다


.


긴 슬픔일지라도 언젠가는 끝이 있으니


,


힘들 땐 그냥 음악 멍에 빠져있어도 괜찮다


.”


라고 싱글 발매 소감을 밝혔다


.


이번 음악은 캣츠파다 프로듀서


Rums


와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작곡과 작사로 참여했고


YG PLUS


를 통해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


.


제작은


T9-H


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


.